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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아이팟용 심시티 체험기

심시티의 처음 실행화면입니다.
예전같으면 맥시스의 화면이 나왔겠지만
이제는 EA화면이 나오죠..옛날 심시티 2000을 가장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있어서
맥시스가 그립기도 합니다.
제가 지금 하고있는 도시입니다.
오랜만에 할려니 어렵더라구요..^^
대체적인 구성은 기존 심시티와 비슷합니다.

심시티 화면을 확대해본 모습이구요.. 그래픽은 심시티 3000보단 좋은것 같고 4보단 떨어지는 듯 합니다.
화면이 작아 한눈에 안들어온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의 해상도가 응근히 높아서 못할 정도는 아닌것 같구요..^^
저를 도와주는 Advisor들 입니다. 각 분야별로 좋은 설명을 해주고
제안을 내줍니다. 영어공부하기 좋더라구요..
이건 시민들이 필요한 것을 요청한 내용입니다.
주로 공공시설 건설이나 법안 제안등이 나옵니다.
뉴스도 볼 수 있습니다. 간단간단한 내용은 심시티를 진행하는동안
아래쪽에 표시되기도 합니다.
거의 기존 심시티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화면을 거의 최대한 확대한 모습이구요.. 보시면 자동차 움직임과 사람들이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아이팟 터치에서 실행을 카메라로 찍은 모습입니다.
처음 다운로드 받았을 때에는 단순이 핸드폰 게임 처럼 시간떼우기용으로 다운받았는데
일벌린 듯한 느낌입니다. 한두시간은 후딱 지나가는것 같네요~
저는 어릴적에 심시티 2000도 아닌 그냥 심시티를 집의 8088컴퓨터로 돌리기위해
실행 파일들을 2d디스크 2장에 복사하하여 
파일 별로 타이밍 맞추어 바꿔가며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8088 컴퓨터는 2hd도 안읽어졌으며 보조 저장장치(hdd)가 없었습니다)
그당시 힘들고 어렵고 어렸지만 저는 모든일에 열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심시티를 하며 지금 힘든 시기를 다시 헤처나갈 어릴적 열정을 되찾은 것 같습니다.

자료출처- 파코즈